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 체육회, 산불 피해 성금 1억 원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01 14:08 수정 2025.04.01 14:30

↑↑ 경북 체육회가 산불 피해 성금 1억원을 경북도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체육회가 산불 피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쌀 1500kg을 구호품으로 전달하고 구 안동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성금 모금에는 경북체육회 임직원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지도자 등이 참여했다.

경북체육회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5개 시·군에 임직원들을 파견해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복구 지원을 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불의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산불 진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진화대원, 관계공무원,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