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에 60박스, 현풍에 130박스
연초 7천만 원 기탁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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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진P&P가 유가·현풍에 라면 190박스를 기탁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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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P&P가 31일 유가읍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310만 원 상당 라면 190박스를 기탁했다. 유가읍에 60박스, 현풍읍에 130박스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진P&P는 달성 유가읍에 위치한 제지․포장 기업으로,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매년 라면, 생필품, 후원금 등을 기탁해왔다. 특히 올 1월에는 달성군에 7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라면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유가읍에 60박스, 현풍읍에 130박스를 기부했다.
㈜아진피앤피 정연욱, 김진두 대표는 “달성 유가읍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처럼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계영 유가읍장과 조양래 현풍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 줘 감사드린다. 지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