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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서비스, ‘인권경영위원회’운영 '인권 경영' 강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30 09:57 수정 2025.03.30 10:16

오병삼 사장 “공공기관으로 인권 경영 실천 앞장”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임직원의 인권 보호 및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판교 본사에서 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임직원 인권 보호 및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판교 본사에서 ‘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는 인권 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지난 2021년 신설됐다.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을 비롯한 4명 내부 위원과 노무·법무·공공행정 등 다양한 인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6명 외부위원이 참석했으며 교대 근무자가 많은 기관 특성을 고려해 노동 분야 전문가인 윤용석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인권경영보고서를 심의하고 내·외부위원 의견을 수렴했다. 국가인권위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작성된 20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 운영 종합 점수는 98.8로 ▲일·가정 양립 등 분야별 지표 고도화 ▲주요사업 확대 ▲2023년 개선사항 100% 이행완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병삼 사장은 “공공기관으로 인권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인권경영위를 정례화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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