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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간호·방사선과 학생, APEC자원봉사 참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29 20:20 수정 2025.03.30 09:53

김재현 총장 “현장 통해 글로벌 마인드 키우는 교육 확대”

↑↑ 호산대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학생들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총장 김재현)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학생이 지난 달 24일~이달 9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1)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의료 실무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회의장인 경주 HICO 내 회의장과 의무실에서 외국 인사들을 맞이하고 회의장 안내를 담당했으며, 전공 실무 역량을 발휘해 의무실에서 간단한 처치와 상비약 제공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참석자에게 통역과 함께 의료 봉사를 제공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APEC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국제 행사에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서비스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현장 실무 경험을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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