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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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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평균 신고재산액은 12억 6800만 원,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50%인 66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증가했고, 66명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신고금액은 김순란 대구 북구 의원의 127억 200만 원이었고, 최저 신고금액은 -1억 2600만 원이며, 20억 원 넘는 공직자는 21명으로 전체 16%를 차지했다.
홍준표 시장의 신고 재산액은 42억 5900여만 원으로, 전년보다 4억 2900여만 원이 늘었다. 홍 시장 재산증감 사유는 주택 공시가격 상승(3억 7400만 원), 예금 증가(6059만 원), 차량가액 감소(△559만 원) 이다.
대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6명과 공직 유관단체장 6명 등 총 13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지난 27일자 대구시 공보에 공개했다.
대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 재산공개 세부내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보(https://info.daeg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공직 윤리 문화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제도를 한층 강화하고, 재산변동사항 심사를 엄정하게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