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이은숙)의 주최로 2017년 생활개선회원 활력화 대회를 개최했다.또한 이날 주민들의 관내 주소 전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 건설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고자 전회원이 「15만 인구회복운동 캠페인」을 벌렸다.“15만인구 회복, 생활개선회와 함께! 15만인구회복은 김천의 자존심입니다”라는 이은숙 회장님의 구호를 시작으로 전회원이 인구 회복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은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다함께 ‘희망과 화합’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우리가 생활개선회원인 것을 더욱 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와 김천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도약하자“ 고 강조하며 김천 발전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표시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 우리 농업·농촌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의 핵심여성 리더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여성파워’를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예산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