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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건강교실 개강(건강관리과)=문경시제공 |
문경 보건소가 3월말~7월초까지 비만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집단은 체지방률 28이상인 비만위험군으로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 저녁시간대에 운영하여 비만탈출의 동기부여는 물론 신체활동의 생활화가 기대된다.
필라테스 등 근력운동뿐 아니라 사전·사후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등 신체검진과 전문가 상담도 병행한다. 아울러, 모전공원과 영강체육공원에서는 야간체조교실도 운영해 시민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경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규칙적 운동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