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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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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건소가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지소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읍·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유 등 2025년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직원은 경주 보건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이 더 건강하도록 위드케어, 경주’ 사업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위드케어, 경주’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경주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기의 고민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라는 보건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민하고 애써주는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