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업기술센터가 전통·향토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민 15명, 관내 농업인 30명 총 45명을 온라인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7일부터 전통주, 전통음식, 전통장 등 3개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이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