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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올 첫 연사로 주한 태국대사 초청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12 11:04 수정 2025.03.12 11:07

타니 쌩랏 대사와 APEC정상회의 경험 공유 시간

↑↑ 11일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에서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올해 첫 강연자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가 연단에 올라 강의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올해 첫 강연자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를 초청했다.

지난 11일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에서 열린 강연에는 시민, 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 국제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타니 쌩랏 대사는 강연을 통해 한-태국 관계와 2022년 태국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하며, APEC 회원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글로벌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2022년부터 동국대와 협력해 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을 주제로 회원국 대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교육은 3~6월, 9~12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에서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으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가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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