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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결정에 홍준표 “공수처장·검찰총장·서울고검장 사퇴해야”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08 20:14
수정 2025.03.09 10:12
"탄핵도 당연히 기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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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 한달 만에 인용 결정을 내린 지난 7일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공수처장과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은 불법 수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검찰은 내란죄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 검찰에서 한 수사서류는 모두 무효이니 즉각 공소부터 취소하라”고 촉구한 뒤, “탄핵도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초적 법 상식도 없는 저런 사람들이 사정 기관의 책임자라는게 참 부끄럽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검찰은 내란죄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 검찰에서 한 수사서류는 모두 무효이니 즉각 공소부터 취소하라”고 촉구한 뒤, “탄핵도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초적 법 상식도 없는 저런 사람들이 사정 기관의 책임자라는게 참 부끄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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