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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공중화장실 등 몰카 합동 점검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0.19 16:04 수정 2017.10.19 16:04

청송署청송署

청송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경찰, 군청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단속활동하고 있다.가을 행락철 사람이 많이 찾는 달기약수탕, 주왕산, 오토캠핑장, 축제장등의 샤워장,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카메라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관리자한테 초소형 촬영카메라 종류와 식별요령을 설명하는 등 최근 불법촬영카메라 이용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사전차단 활동 펼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특히, 행락객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등 50여 곳에 대해 합동점검반 5명을 투입, 눈으로 찾아내기 어려운 초소형카메라 색출을 위해 전파탐지와 육안렌즈탐지형의 탐지장비를 이용하고 있다.경찰관계자는 “불법촬영과 유포행위는 중대범죄”이라며 “불법촬영범죄행위 단속,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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