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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한송 신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취임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04 12:37 수정 2025.03.04 16:16



정한송 제38대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이 지난 4일자로 취임했다.

정한송 지청장<사진>은 4일 경주 황성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지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한송 지청장은 “경북지역은 신돌석 장군 등 여러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을 뿐 아니라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로, 독립‧호국의 성지인 이 지역에서 보훈행정을 구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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