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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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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통합보건 1권역(풍산읍,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서후면)보건지소가 3월부터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령 인구와 독거노인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빈틈없는 100세 건강 : 몸과 마음 투트랙(Two Track) 케어’특화사업이 2025년 새롭게 시작된다.
풍산읍 마애리경로당에서는 인지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집중케어가, 풍산읍 노리 석교경로당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과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시는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을 통해 주민에게 질 높은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여줄 예정이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2025년에도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