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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 개최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3.04 09:17 수정 2025.03.04 09:22

농업인 대상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및 교육

↑↑ 권기창 시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에서 농업인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28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 154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작업 안전 교육, 다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동시는 2023년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1,03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또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전년 대비 확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든 농업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무단 이탈율 0%, 도입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의 성공 여부는 여기 모인 고용 농업인에게 달려 있다”며 “안동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고용 농업인 또한 계절근로자와 함께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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