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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부천활박물관, 전통 활 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2.24 10:49
수정 2025.02.24 12:14
전통 활 유물과 자료 공유,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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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박물관 & 부천활박물관, 전통 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예천박물관이 지난 21일 경기 부천 소재 부천활박물관과 전통 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활박물관은 국내 유일 활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 전통 활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전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예천박물관은 전통 활 유물을 비롯해 3만여 점을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박물관은 전통 활 문화의 계승과 홍보,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 활 관련 유물과 자료를 공유하고, 활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활 제작과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전통 무예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활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협약을 통해 두 박물관이 전통 활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활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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