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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화랑마을, APEC 정상회의 대비 환경·시설 정비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2.21 11:03 수정 2025.02.23 09:15

월 1회 환경정비·계절꽃 식재 등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화랑마을 정기적인 환경·시설 정비에 나선다.<경주시 제공>

경주 화랑마을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6월까지는 월 1회,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주 1회 시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화랑마을 내 계절꽃 식재 △환경 정비 △시설 정비 등 세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화랑마을 곳곳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비 활동을 통해 화랑전시관, 육부촌, 호국야영장 주변 및 주요 도로 등을 집중 정비한다.

아울러, 시설 정비를 통해 노후 시설 점검과 안내판 교체, 조경지 잡초 제거 등의 유지·보수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화랑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APEC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다시 찾고 싶은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 기간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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