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치매안심센터-마야실비노인요양원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2.14 08:34 수정 2025.02.16 07:42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 영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마야실비노인요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마야실비노인요양원과 민·관 협력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협력지원 △치매교육·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마야실비노인요양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가 남부권역(금호읍, 남부동, 완산동, 대창면, 북안면) 내 치매 미진단 독거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토닥토닥 기억 공부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협약을 통해 지역 치매 예방과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