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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원내 장애인 주차장을 증설했다.<영남대영천병원 제공> |
영남대 영천병원이 시민의 병원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원내 장애인 주차장을 10면으로 증설했다.
영천병원을 찾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차장을 기존 6면(법정기준)에서 동선을 최소화 한 병원 본관 전면으로 이설해 10면으로 증설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 2면, 임산부 우선 주차장 3면을 추가 설치, 교통약자의 편의성 증진을 함께 고려했다.
이원재 영천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편리하게 영천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에 장애인 주차장을 증설했으며 이는 시민을 위한 영천영대병원으로, 영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영천영대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작은 노력이다"고 밝혔다.
현재 영천병원은 경내 124면, 외부 182면, 전기차 충전기 8면 등 총 314면 주차장을 24시간 무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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