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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31 11:27 수정 2025.02.02 12:06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3일~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오는 4일~5월 30일까지며, 지역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65명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지역공동체는 4억)이하인 18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해 지급하며,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가 5,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최기문 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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