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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장, 2025년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혀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1.23 10:53 수정 2025.01.23 10:53

↑↑ 언론인 간담회 모습.<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22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 2025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두발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발언에 나선 강 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란 주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확실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선택과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2025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신청사 건립과 함께 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등을 통한 압축도시 전략으로의 도시 기능 유지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뉴빌리지 사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 주력한다.

또 공설추모공원을 올 상반기 중 새로운 후보지가 선정되면 신속히 착공, 시가 예비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다시 불씨가 살아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혼신의 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외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상주읍성 북문 복원, 남산공원의 체계적 개발 등이 구체적으로 실현돼 옛 모습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 협조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변하며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는 언론인에게 감사하는 말과 2025년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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