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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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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 공무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사업계획 초안과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은 감포읍 나정리 고운모래해변 일대에 잠수풀, 온수풀, 해상스카이워크, 만파식적 공원 등 다양한 해양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 할 계획이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은 올해 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