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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물<사진=예천군 보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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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며,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예방책으로는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하고 있으며,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는 자체적으로 예천군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