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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시,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1.20 10:19 수정 2025.01.20 10:30

↑↑ 안동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 쓰레기 관리 및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설 명절을 맞아 20일~2월 7일까지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증가할 생활폐기물에 대비해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청소 인력을 집중 배치 할 예정이다. 

특히 설 당일(29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28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 쓰레기 배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도 배출 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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