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17 12:20 수정 2025.01.19 08:11

참여자 12% 증가, 다양한 신규 사업

↑↑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경로당 깔끄미 사업 참여자 교육 및 수요처 간담회<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17일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마지막 교육을 마무리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는 총 3,350명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는 작년 3,000명비 12% 증가한 규모다.

사업에는 영천시니어클럽 2,264명, (사)대한노인회 영천지회 426명, 신녕면 등 6개 면에서 300명이 참여한다. 어르신은 활동 전 사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마을환경보듬이’, ‘경로당 행복밥상’, ‘엔젤딜리버리’등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