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6 15:11 수정 2025.01.16 15:19

윤희란 부시장 “시민 안전이 경산의 미래, 안전 도시로”


↑↑ 윤희란 경산부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설 명절에 대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설 명절에 대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주차장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상태 ▲시설 운영 기준 및 규정 준수 여부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 및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윤희란 경산 부시장은 “명절 전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안전이 경산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