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 청솔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개최했다(문경시제공)

문경 가은 청솔파크골프클럽이 지난 14일 오후 2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50여 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과 임원단 승인을 받아 가은 청솔 파크골프클럽이 정식 출범됐다.

신동한 초대회장은 “2025년 파크골프가 대세인 지금 가은 청솔 파크골프 클럽이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 임원진 및 회원들과 협심하여 본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지역의 중장년층 주민에게 건강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가은 청솔파크골프클럽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은읍 청솔공원 내 조성된 가은 청솔공원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4,126㎡ 면적에 9홀 규모로 오는 23일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