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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지역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에 참가한 해병대 전역 예정 장병들이 스페이스워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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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5일 해병대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는 매월 2회 해병대 전역 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스페이스워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포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포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해병대 전역 예정자 포항투어’는 전역을 앞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항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투어로 해병대 장병에게 포항이 의미있는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해병대 본고장인 포항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