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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5 10:29 수정 2025.01.15 11:03

출향시민, 주요인사 등 15명 위촉

↑↑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과 관계자 등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과 주요 인사 15명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들은 위촉장을 받은 후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각 읍·면·동으로 이동해 업무현황을 듣고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1일 읍·면·동장의 직무를 수행했다.

또한 명예 읍·면·동장은 앞으로 시정 및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 일선행정 지도 및 주민상담, 대내외 시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명예 읍·면·동장이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돼 현재 5대 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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