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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석포면, 현불사와 협력, 소외 100가구에 난방유 지원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1.15 10:14 수정 2025.01.15 10:52

석포면이 지난 14일 (재)불승회유지재단 현불사의 지원으로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2000만 원 상당 난방유(가구당 2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현불사와 석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석포면과 현불사 관계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적명 대표 주지스님은 “현불사가 준비한 지원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현불사의 지원 덕분에 많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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