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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4 11:29 수정 2025.01.14 12:25

↑↑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2차)' 교육생들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현장학습을 마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최근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2차)'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2차)은 교육생 25명과 함께 포항 뱃머리마을(뱃머리평생학습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과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선진지 견학으로 역사의 발전 과정과 지식 정보 습득을 통해 학습 의욕 고취 및 삶의 활력 증가를 목표로 했으며, 또한 한국의 수력 발전사 교육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에서는 수력 발전사와 최신 에너지 기술의 발전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원자력 발전소의 작동 원리와 안전성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기의 생성 과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는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함양에 도움을 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생 서동명 씨는 “오늘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 습득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교육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나누는 공동체, 함께 성장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청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2차)은 지난해 11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총 15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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