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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1.13 13:31 수정 2025.01.13 13:52

1월 20일~2월 5일까지

영덕군이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한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0일~다음 달 5일까지며, 오십천, 송천, 축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과 농공단지,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는 △20~24일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 △25~30일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 강화 △취약·문제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지원 등 연휴 전후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효과적 환경오염 예방과 실효성 있는 특별감시를 위해 상황실(주간 054-730-6582, 야간 054-730-6222)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고(054-128)를 운영키로 했다.

김광열 군수는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착실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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