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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사회단체협의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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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 지난 10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성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주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덕)가 주최하고 성주청년회의소(회장 허동호)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어린이합창단의 신년 합창으로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 상호간 신년인사를 나눴다.
성주청년회의소 허동호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 내빈께 세배를 올리고, 새해를 기념하는 시루떡 절단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군정 시책에 동참하고 세대간·계층간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성주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며 “을사년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과 소원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는 6천 억 이상의 참외조수입 달성과 함께 1조 원 농업조수입 달성 원년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느 해보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군과 의회가 서로 협치하고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의 응원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고 민선8기 3년 차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