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14주년 기념식” 개최<포항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공단 창립일을 맞아 지난 14년간 공단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민중심, 소통중심, 안전중심의 경영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강덕 시장 축사, 이사장 기념사 및 소통의 시간, 유공자 표창, 기념케익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4년간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단 임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올해 포항시 화두인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총화전진(總和前進)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들이 앞장 서 주길 당부했다.

김일만 시의장도 축전을 통해 포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단 임직원의 헌신과 열정에 고마움을 전하고, 공단이 더 발전해 나가길 기원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지난 14년 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단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직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앞으로 시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 공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