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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지역의 어느 한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를 방문, 장애인단체협의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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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경주 시민복지국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를 찾아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 국장은 지난 8일~10일까지 보훈단체협의회 및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장애인단체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격려했다.
또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훈예우수당 신설, 기초생계급여 인상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 인상, 기초연금 선정기준 상향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홍보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와 시설 종사자분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