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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 구내식당 휴무일 ‘주2회’ 확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09 15:55 수정 2025.01.09 15:56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대구 서구가 오는 10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1일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 2회로 확대해 최근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공직자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직원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공무원 복지포인트도 설 명절 전 배정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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