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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고상범 시의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여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1.09 11:39 수정 2025.01.09 12:13

 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 국가보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여했다-
고상범 의원-

문경 고상범 시의원(다 지역구, 영순·산양·산북·동로면)이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8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신현국 시장과 경북북부보훈지청 이홍균 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상범 의원이 발의한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내 주차공간 일부를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제27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고 2024년 3월 14일 공포됐다.

조례 제정 이후 시는 2024년 5월 제2공영주차장에 4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고상범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상범 의원은 2022년 7월 시의원으로 당선돼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및 후반기 총무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의 직을 받아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 등 시민의 실행활에 깊이 와닿는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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