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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안동, 초등 돌봄 스포츠교실로 체육 인프라 활용 확대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1.08 09:51 수정 2025.01.08 09:59

7개 체육 종목 운영, 학생·학부모 '호응'

↑초등 돌봄 스포츠교실 참가 학생이 관내 체육시설에서 체육 활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월~2월까지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초등 돌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시작된 사업으로, (사)안동 스포츠클럽과 안동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다.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전액 지원되는 이 사업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실내축구, 테니스, 우슈, 농구, 배드민턴, 롤러, 탁구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돼 3일 만에 신청 마감됐으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평일 오전과 오후 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또한, 안전한 귀가를 위한 통학 차량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동시는 참가자 만족도 및 수요를 반영해 3월부터는 종목과 수강인원을 조정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는 한편, 학부모의 방학 기간 돌봄 및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해 학생에게 건강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2025년 교육발전특구 중점사업인 초·중·고·대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대학돌봄지원센터 등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맞는 지역 공교육 및 돌봄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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