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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 회원 탄생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7 10:32 수정 2025.01.07 12:52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 가입
경주, 도 가입자 수 1위 기록

↑↑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의 김헌목(사진 중앙)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경북 174호) 회원이 탄생하면서 경주는 올해도 경북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헌목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고 있다.

김헌목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주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해 뜻깊다”며, “김헌목 대표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 기부문화 확산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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