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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훈 달성군수가 충혼탑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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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지난 2일 한 해 시작을 순국선열에게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충혼탑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최재훈 군수, 김은영 군의장과 시·군의원, 박승국 달성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최재훈 군수는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색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며, 뱀의 지혜와 결합돼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한다”며, “그런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신중하고 통찰력 있는 선택으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