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면행정복지센터체 3일 신녕면 치산2리에 거주 이종연(80세) 어르신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녕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연 어르신은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