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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낙영 경주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찾아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3 15:38 수정 2025.01.05 08:03

도청 마련된 분향소 찾아

↑↑ 주낙영 시장이 지난 2일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일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경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주 시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추모를 위해 지난 31일 예정됐던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고로 많은 국민이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고 시민이 애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 애도기간 동안 모든 시민이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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