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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가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서약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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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최근 발표된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는 작년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고, 특히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2024년도에는 2등급으로 시민이 느끼는 청렴도는 매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을사년을 맞아 ‘창도약진(創道躍進)’의 결의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려운 요즘같은 시기에 특히 공직자의 엄중한 책임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부패요인을 원천 차단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