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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공공형어린이집 현판 전달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30 13:47 수정 2024.12.30 13:50

최재훈 군수 “영유아 양질 보육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6개소 추가 지정, 군내 총 19개소 운영 中

↑↑ 최재훈 달성군수가 올해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27일 올해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육 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시에서 신규로 지정한 공공형어린이집 10개 소 중 6개 소가 달성내 어린이집이며, 군에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소를 포함해 총 19개 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될 시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어린이집 운영비와 조리사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군은 지역내 공공형어린이집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을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은 국공립 61개 소, 사회복지법인 12개 소, 민간 54개 소, 가정 40개 소, 직장어린이집 5개 소로 총 172개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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