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구상의, 달성 소재 중소기업 국내 규격인증 지원사업 확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28 16:05 수정 2024.12.29 10:44

내년 부터 지원 대상·금액 확대

↑↑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가 달성군(군수 최재훈)과 공동으로 '달성 소재 중소기업 국내 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원기업 제품 신뢰성 확대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시행된 국내 규격인증 지원사업은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티앤피㈜, ㈜동영, ㈜소리, ㈜알텍, 일천산업, ㈜에스앤비라이팅 등 6개 사를 대상으로 국내 규격 인증취득에 소요된 비용(컨설팅·시험·인증비)을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종 인증은 기업 잠재력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 마케팅 등에 활용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내년부터 ▲(당초) 달성 소재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 제조업에서 (변경) 달성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당초) 기업 당 최대 200만 원에서 (변경) 기업 당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초 추진되는 내용은 추후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053-222-3171, 31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