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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위한 특별 현장점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28 12:20 수정 2024.12.29 10:35

김동기 부군수 “근로자 안전 근로환경 조성 힘 써야”

↑↑ 김동기 청도부군수가 동절기 대비 관내 사업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6~27일 동절기 대비 관내 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펼쳤다.

특별 점검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관리팀이 주관하고 김동기 청도 부군수가 현장에 참여해 동절기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

부군수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시설물 및 장비의 안전관리 상태 △긴급 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작업환경이 악화되는 동절기에 근로자의 신체활동이 둔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에서 근로자와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추운 날씨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겨울철 안전수칙과 비상대처 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기적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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