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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축하금 전달·신임 회장 선출 등
4-H 회원 일동, 저출산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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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 개최 모습. |
영주 4-H연합회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 졸업장 수여 △출산 축하금 전달 △제65대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 일동은 활기찬 농촌,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고자 출산을 앞둔 회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하여 저출산 현실 극복에 동참했다.
제64대 서상섭 회장은 “지난 2년 간 4-H 정신으로 연합회의 대소사를 함께해 준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임원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4-H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제65대 황상호 회장은 “64대 연합회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주4-H연합회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4-H연합회는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82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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