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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경북도의 환경분야 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4년 ‘경북환경대상 최우수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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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도내 환경분야 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4년 ‘경북환경대상 최우수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환경대상은 매년 환경분야 및 국‧도정 시책추진 특수‧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시·군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경주는 올해 158억 원 예산을 들여 친환경자동차 509대 보급, 전기차 충전시설 74개소 구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능동적‧맞춤형 정책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 △환경교육센터 조성(100억원)에 이어 올해 △두류일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161억원) △금장대 일원 도시생태축 복원(87억원)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10억원) 등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주낙영주시장은 “내년 APEC정상회의 개최 도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도시 조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