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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영천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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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위(위원장 김용문,부위원장 김종욱,위원 우애자·하기태·이갑균)가 지난 19일 제6차 회의를 개최, 10개월간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 차원에서 축사악취 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위원회는 그동안 6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집행부 소관 부서의 업무추진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2차례 관내·외 축사 현대화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 시설을 견학했으며,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3차례 보고회를 가졌다.
김용문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하면서 축사악취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라는 희망적인 부분을 밨지만, 악취 저감을 위한 현대화된 시설 구축에는 농가의 경제적 여건과 보조금이 수반돼야 한다. 따라서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축사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