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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시, 2024년도 제4회 통합방위협 정기회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21 07:13 수정 2024.12.22 10:30

실전과 같은 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

↑↑ 조현일 경산시장(앞줄 가운데)과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25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2024년도 제4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25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024년 동안 실시한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보고하고 각 기관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며 미비한 점을 보완해 빈틈없는 방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조현일 시장은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 대비해 실전처럼 훈련에 참여해 준 각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방위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는 경산시 25개 유관기관이 유기적 협조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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